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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농업의 미래의 희망사업이다,

2018-02-01


내가 1984년에 동충하초를 하기 전에는 동충하초라는 말도 별로 없었다. 동충하초는 식물.동물.균이 합해진 것이다. 전 세계를 다녀보니 우리나라 동충하초가 제일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파리, 노린재, 매미, 거미에서도 동충하초가 나온다. 곤충 애벌레에 들어가 애벌레 안에 꽉 찰 때까지 곤충과 살아간다. 곤충을 갈라보면 꽉차있다. 껍질만 곤충이다. 동충하초가 애벌레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나방이 됐을 것이다. 동충하초는 일종의 곤충의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생태계를 조절하는 거다.

동충하초를 대량으로 배양하기 위해 1990년대에 중국에 갔다. 당시는 번데기를 중국에서 수입했는데 표백제를 사용해 한국에 수출하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번데기로 동충하초를 하면 상품화할 수 있겠나? 그래서 현미를 사용해 동충하초를 하게 됐다. 한국에서 채집한 동충하초 균주를 현미에 접종해봤다. 상품화된 것은 번데기동충하초와 노랑다발동충하초다.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서 찾아온다. 산업화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는 건초, 생초, 비로(동충하초분말) 3개만 한다. 지금은 아토피에 좋은 것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나이는 자꾸 먹어가는데... 산업화의 가능성은 무궁하다. 동충하초에 이름을 붙인 300개 중 250개가 내 이름을 붙인 거다. 과학논문 인용횟수도 600건 넘는다. 중국은 아직 균을 분리하지 못하고 있다.

송이는 솔밭에 떨어지면 나온다. 아무도 재배를 못한다고 한다. 내가 균을 분리해 배양까지는 해놨다. 송이가 빨리 자라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누구든지 성공하면 돈이 된다. 나는 동충하초만 열심히 하느라 못했다. 후학들이 해야 할 일이다.

모든 것은 균주에서 출발하고 나무에서 나온다. 느타리버섯, 노랑느타리버섯 모두 나무에서 나오는 것을 개량해서 톱밥에서 키우는 거다. 노루궁데이버섯, 꽃송이 버섯 이런 것은 예전에는 모르던 버섯이다.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는 것이 버섯이다, 산업화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살아가면서 안주하면 안된다. 쌀도 품종이 여럿인 것처럼 균주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천마는 참나무가 많은 횡성에서 해볼만한데 균주 중에는 나무를 죽이는 균주도 있어서 잘 써야 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개발해야 한다. 강원도에는 개인육종가가 많은데 횡성에는 별로 없다. 자기가 기르는 자원은 자기가 만들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버섯 육종이 더 어렵지만 자기 균은 자기가 만들어야 한다. 다른 작물도 마찬가지로 논밭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개체선발해서 키우고 이런 능력이 있어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내 경우 특허가 40개 이상 된다. 중국과 일본에도 냈다. 특허는 자기를 방어하기 위한 방법이다. 액체배양도 내가 개발한 건데 지금 전국에서 다 사용한다. 품종등록보호증, 농산물관리시설 무농약 이런 증명은 수출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어서 갖추고 있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1960년대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내가 아들에게 농대가라고 했다. 지금은 자원이다. 암을 치료하려면 어떤 물질이 필요한가 알아야 한다. 농대나온 아들을 의과대학에서 데려가더라. 지금은 그런 시대다.

1994년 세계적인 동충하초연구자가 각종 책이며 균주를 줬다. 이분이 아니었다면 동충하초를 연구하기 힘들었을거다. 내가 정직과 성실을모델로 하니 이런 좋은 분을 만날 수있었던 것 같다. 나는 무슨 일을 하건 10년을 한다. 10년 안에는 포기하지 않는다. 작은 일도 정성을 다해 하면 10년을 하면 위대해지고 20년하면 거대한 힘이되고 30년을 하면 역사가 된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